[1] 주말 동안 반가운 봄비가 찾아왔습니다. 다행히 공기 질도 깨끗해졌고, 울진의 산불도 잡히면서 건조특보도 모두 해제가 됐는데요, 현재 서울에도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오늘도 하늘 잔뜩 지뿌린 가운데 봄비가 조금은 요란하게 지나겠습니다.
[2] 이 비는 퇴근길 무렵이면 그치겠습니다. 비의 양은 5에서 많게는 15mm 정도가 예상되는데요, 다만 비가 내리는 지역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.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.
[최저] 비가 내리면서 전국적으로 내일 아침 기온 뚝 떨어지겠습니다. 평년보다는 높겠지만, 오늘보다는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. 서울이 2도, 대전은 3도로 출발하겠습니다.
[최고]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내륙지역으로는 일교차가 15도 안팎을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. 대전이 17도까지 오르겠고 광주도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
[주간] 목요일...
